균형잡힌 재정플랜

재정 플랜을 세우면서 본인의 재정 목적에 맞는 여러가지 선택지중 이들간의 비율을 어떻게 하는게 좋은지 질문하는 분들이 계시다. 본인이 고려하는 재정적 목적에 따라 서로 다른 금융권의 상품을 이용했을 때 재정 목적에 따른 결과가 일반인들의 예상을 깬 결과가 나와 주목할만하다. 이보고서는 한 금융권에 치우친 시각이 아닌 객관적 자료을 이용한 보고서인데 이를 참고로 하면 본인의 재정적 목적에 따라 재정 플랜의 구성을 어떻게하는게 가장 이상적일지 판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최근 Ernst & Young LLP에서 내놓은 EY report에서는 연령대별로 금융 상품간의 비율에 따라 다른 은퇴자금과 상속재원의 효과를 비교했다. 일반적으로 젊은 세대들이 많이 선택하는 투자만 했을 경우와 기간성 보험과 투자를 하는 경우와 평생 저축성 보험과 투자를 병행하는 경우로 나누어서 25세 부부가 임금의 20퍼센트를 위의 세가지 조합으로 비율을 다르게해서 저축을 할 경우 70년 이후 은퇴자금과 상속재원의 효율을 비교한 결과 투자만 했을경우에 대비해서 기간성 보험과 투자를 병행하는 경우에는 은퇴 자금과 상속재원 모두 기간성 보험의 보험비 비율이 높을수록 오히려 투자만 했을경우보다 마이너스 효과가 나왔다. 특이한 점은 기간성 보험에 비해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고 젊은 세대들이 기피하는 평생 저축성 보험과 투자를 병행하는 경우에 저축액 중 30퍼센트 정도를 평생 저축성 보험비를 납입하는 경우에는 투자만 했을 경우보다 은퇴자금면에서도 2 퍼센트 더 유리했고 특히 상속재원은 평생 보험료의 비율(저축액의 50퍼센트)이 높을수록 투자만 했을 경우 보다 20.4퍼센트더 높게 나왔다. 장기적인 저축면에서는 의외로 시장의 변동성에 영향을 안 받는 평생 저축성 보험이 시장의 변동성으로부터 생길수 있는 투자의 손실을 완화시킬 수 있는 완충작용을 할수 있어서 장기저축면에서 은퇴자금의 보조 수단으로 사용 가능하고 상속재원면에서는 투자만 했을 경우보다는 더 유리한 상황이 만들어 지는 것이다. 그 다음 조건으로 55세에 연기성 평생 보장 연금보험을 구입하고 투자를 결합한 경우와 투자만 했을 경우를 비교하면 연기성 평생보장 연금 보험 상품의 비율(총 저축액의 30퍼센트)이 높을수록  투자만 했을때보다 은퇴자금이 8.2퍼센트 더 많이 나왔고 중간 인출없이 70년뒤 상속재원면에서 보면 연기성 평생 보장 연금보험과 투자를 결합한 경우가 투자만 했을경우보다 3.7 퍼센트 더 높게 나왔다. 장기적인 투자를 통해 확보하는 은퇴 자금 확보면에서는 단기적인 시장의 수익에 현혹될 것이 아니라 안정적으로 은퇴 자금을 확보하는 전략이 오히려 더 유리하다는것을 보여준다. 위의 조건들을 결합해서 투자만 하는 경우, 평생 저축성 보험과 연기성 평생보장형연금보험 상품의 비율을 각각 다른 퍼센트로 가져가는 경우, 평생저축성 보험과 투자를 병행하는 경우, 연기성 평생보장형 연금보험 상품과 투자를 병행하는 경우로 크게 네가지 경우로 나누어서 비교한 자료에 의하면 은퇴 자금면만 볼때는 연기성 평생보장형 연금보험 상품과 투자를 병행하는  경우가 높게 나왔고 상속재원면에서는평생저축성 보험과 투자를 병행하는 경우가 높게 나왔다. 재정 목적에서 은퇴 자금이나 상속재원 모두 중요한 목적이 되는데 이들 둘을 다 만족하는 방법으로는 저축액중 30퍼센트는 평생저축성 보험으로 30퍼센트는 연기성 평생보장형 연금보험 상품과 함께 저축을 할때 투자만 했을경우보다 은퇴자금면에서는  5.4퍼센트, 상속면에서는 18.7퍼센트 더 유리했다. 35세 부부의 경우 같은 조합으로 비교하면 은퇴자금으로 가장 유리한 경우는 30퍼센트 연기성 평생보장형연금보험 상품과 투자를 병행하는 경우에 투자만 했을경우보다 은퇴 자금면에서는  7.3퍼센트 좋게 나왔고 상속면에서는  높은 평생 저축성 보험과 투자를 병했했을때 투자만 했을 경우보다 21.8퍼센트 더 높게 나왔다. 25세 부부와 마찬가지로 저축액 중 30퍼센트는 평생저축성 보험으로 30퍼센트는 연기성 평생보장형 연금보험 상품으로 저축을 할때 투자만 했을 경우보다 은퇴자금면에서는  3.5퍼센트, 상속면에서는 16.3퍼센트 더 유리했다. 45세 부부의 경우도 25세, 35세 부부의 경우와 비슷하게  평생 저축성 보험과 연기성 평생 보장형 연금보험 상품을 함께 사용하였을때 은퇴자금과 상속면에서 유리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은퇴자금은 단기적인 수익에 의해 결정되는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플랜이기때문에 현재의 시장의 수익성에 현혹되기보다는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자금확보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 평생 저축성 보험은 상속재원과 은퇴보조 수단으로 쓸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재정플랜에서 빠져서는 안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최근 찰스 슈왑이 투자가능 자산 100만 달러 이상 보유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 45퍼센트가 살아있는동안 내돈으로 즐기고 싶다고 응답했다고 한다. 이전 세대가 보여줬던 상속에 대한 전통적인 가치관이 변하고 있는 것을 보여주는데 베이비붐 세대는 평생수명이 늘면서 직접 해결해야 하는 생활비와 의료비 부담이 계속 증가하는 첫번째 세대이기때문에 은퇴후에도 늘어나는 생활비는 자산을 빠르게 소진하는 주요 요인이 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의 자식세대인 밀레니엄과 Z세대의 재정적 안정과 주택구입이 부담이 되기때문에 부모세대의 상속을 기대할수 밖에 없는 현실적인 문제가 생긴다. 이러한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한다면 젊어서부터 재정 플랜을 세우면서 균형잡힌 재정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투자만이 아닌 보험사의 평생 저축성 보험과 연기성 평생 보장형 연금보험 상품을 사용하였을때 더 좋은 은퇴 자금 확보와 상속재원을 동시에 확보가 가능하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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